송길원의 요즘생각

작성자 admin 시간 2023-02-07 17:3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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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24절기 중에 입춘대길(立春大吉)을 제일 좋아한다. 끝 한자 吉이 내 이름의 가운데 있는 ‘길할 길’이어서다. ‘길하다’의 吉은 ‘선비 학’자 ‘士’와 ‘말과 글’의 ‘口’가 합쳐서 만들어졌다. 좋은 일은 언제나 선비의 마음가짐으로 공부를 시작하는데서 시작된다.

어제는 온생명교회의 안재경목사와 장로들이 이곳을 찾았다. 우리는 죽음과 생명을 주제로 담소를 나누었다. 헤어질 무렵, 나는 별에 태양을 담아 들을 축복했다. 이 세상에서 가장 놀라운 ‘입춘대길’이었을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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