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길원의 요즘생각

작성자 admin 시간 2020-04-05 09: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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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하이패밀리와 청란교회 뜰을 흔든 것은 어노인팅의 손잡고 함께 가세였다.

우리 걸어가는 이 길이

결코 처음 밟는 길은 아니야

수천 년 동안 온 땅 곳곳에서

주님 따른 흔적 있으니

우리 걸어가는 이 길이

낯설고 두려워 보일지라도

삶의 무게를 뚫고 흘러 들어오는

주님 부활의 생명을 봐

우리 함께 손잡고 가세

조금 느리고 어려울지라도

주님 부르신 그 감격 붙잡고

손잡고 함께 가세

우리 함께 손잡고 가세

때론 더디고 힘겨울지라도

주님 부르실 그날을 향하여

손잡고 함께 가세

C채널이 나서 코로나19 극복 응원 뮤직 비디오를 제작하느라 분주한 하루였다. 실내촬영에 드론촬영 그리고 야외촬영까지. 덕분에 하이패밀리는 녹음과 녹화의 명소가 되고..... 노래를 들으며 온 누리가 희망의 기운으로 가득 차올랐다. 봄이다.

봄이 무언가?

독일어와 프랑스어는 단지 계절의 순서로서 봄을 지칭한다. 영어나 한자는 봄이 되어 만물이 생동하는 자연현상을 상징한다. 우리 말 은 사람이 주체가 된다. ‘바라봄’ ‘내다봄’ ‘돌아봄’... 마음의 눈으로 세상을 관조한다. 철학이 있다. 봄은 결국 내가 보는 대로다.

나도 모르게 소리쳤다.

! 봄이다

(사진속의 인물들은 허미경교수 이윤숙 교수 우주호 교수 김난희 교수 임청화교수등이다. 제작된 뮤직비디오는 곧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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