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길원의 요즘생각

작성자 admin 시간 2022-05-19 09:4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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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손녀의 이름은 은유(恩流)다. 아들 녀석이 은유가 평생 이름의 뜻을 새겨 살 수 있는 성경구절을 부탁해왔다. 고린도후서 4장 15절을 선물했다.

“이 모든 일은 다 여러분을 유익하게 하려고 일어났습니다. 그리하여 하나님의 은혜가 점점 더 많은 사람에게 퍼져서(흘러넘쳐서), 감사하는 마음이 넘치게 하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하려는 것입니다.”-고후 4:15(표준새번역)
그리고 첫 번 맞이하는 은유의 어린이날이 마침 100번째 어린이날이었다. 먼 훗날 은유가 자신의 첫 번째 어린이날을 기억할 수 있는 선물을 하나 더 준비했다. 할아버지 할머니가 살던 집의 발코니에 내건 환영 플랜카드를 떠올렸다. 디자인은 며느리가 했다.

※ 성경의 괄호 해석은 순전히 할아버지의 해석이다. 은유의 웃음소리가 행복비타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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