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길원의 요즘생각

작성자 admin 시간 2020-11-25 11:5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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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의 끝자락, 청주 에덴교회(호은기 담임, 심은주사모) 당회원들이 하이패밀리를 찾았다. 무언수행의 준비를 끝낸 숲이 이들을 맞이했다. 경내투어를 통해 리더십을 세우고 새해맞이를 위한 마음 여행을 시작했다.

이탈리아에서 막 도착한 에체호모 작품 앞에서 역사의 흐름을 뀄다. 방문객들도 진젠도르프의 무릎으로 기도했다.“주님, 오랫동안 당신을 사랑했지만, 당신을 위해 행한 것이 없습니다. 앞으로는 당신이 이끄시는 어떤 것이라도 행하겠습니다.”

엎드림이 Up-Dream이었다.

이번에는 청란교회 안, 성찬의 신비를 나누었다. 주님의 임재가 머리에서 발끝까지 스며 들었다. 감사와 기쁨이 그득했다. 두 팔 벌려 찬양할 때 그 분도 두 팔로 우리를 안아주셨다.

이어지는 추억의 사진 찍기, 시 앞에서는 시인이 되었고 춤 앞에서는 춤꾼이 되었다. 하트 위에서 그려낸 하트는 지워지지 않는 사랑으로 각인되었다.

떠나고 난 빈자리, 그들이 남긴 기도의 향기와 따뜻한 약속이 희망으로 채워지고 있었다.

(사진은 함께 동행하여 스마트폰으로 명작 만들기 특강을 한 이영렬 작가가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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